오늘은 25번째 헌혈하는 날입니다. 원래는 어제였는데 급한 일이 생겨 취소하고 다시 예약을 했어요.
오늘도 여전히 천안 센터에서 헌혈했어요. 헌혈의 집만 가면 조금 긴장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평소보다 혈압이 자꾸 높게 나옵니다 -.- 왜냐하면 일단 외출을 하면 기본적으로 혈압이 조금 오르더라구요. 게다가 혈관이 두 번이나 터지고 중간에 기계가 멈추고 하다 보니 더 긴장을 해요.
오늘도 여전히 조금 높게 측정이 되었는데 수동 혈압계로 다시 재어주셨는데 많이 떨어져서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은 안전한 왼팔로 헌혈을 진행했어요. 사실 왼팔도 혈관 잡을 때 조금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오른쪽보다는 왼쪽 혈관이 더 좋은 것 같았어요.
다행히도 처음 주사 찌르고 혈관 자리 잡느라 조금 움직일 때 빼고는 아픈 건 없었고 여전히 멍은 들었지만 ㅋㅋ 지금까지보다는 심하지 않아요. 최근 헌혈 중에 제일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 휴게실에서 음료수 벌컥벌컥 마셔주구요~ 자랑스러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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