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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2504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2504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250413 내가 대학생 때 이 영화를 처음 들어본 것 같은데, 그땐 이 영화가 뭔가 너무 예술영화일 것 같은 인상?을 받았어서 계속 영화를 안 봤다.

그러다 언젠가 영화를 다운받아놓고도 한참을 안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막상 영화를 보고나니 내 생각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어서 오히려 좋았다. 평소에 영화 내용을 아예 안 찾아보고 영화를 보는 편이다보니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영화는 약간 환상적인 느낌의 스릴러물이었는데, 약간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비슷한 분위기였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라는 오래된 호텔의 주인장이 자기 어렸을 적 썰(+호텔을 인수받은 썰)을 풀어주는 액자식 구성으로, 썰 자체는 살인사건과 유산분배를 둘러싼 탐정물+추격물이다.

은근 잔인한 장면들도 나오지만 작품이 전체적으로 동화풍이다보니 잔인함이 그렇게 많이 체감되지는 않는 편이었다. 스토리 전개 자체는 나름 속도감이 있다보니 몰입감이 있는 편이었다.

영화에서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