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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구조라성|대나무숲길 지나 만난 숨은 절경 포토스팟

 거제도 구조라성|대나무숲길 지나 만난 숨은 절경 포토스팟

마을 뒷산인가.. 조금은 수상했던 길의 시작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

‘구조라성’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곳. 호기심에 찾아 나섰다.

처음 도착했을 땐 그냥 동네 뒷산 입구 같은 느낌. 표지판 하나에 의지한 채 걷기 시작했는데, 가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 ‘이게 맞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대나무숲길, 그 자체가 영화의 한 장면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뀐다.

양쪽에서 빽빽하게 솟은 대나무들이 만들어주는 통로. 햇살은 대나무 사이로 촘촘히 스며들고, 바닥은 마른 잎으로 푹신하게 깔려 있다.

사람도 거의 없어 조용히 걷기 너무 좋았고,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되는 자연 포토존이었다. 숨이 탁 트이는 절경, 정상에서 본 구조라 마을 대나무숲을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갑자기 시야가 확 열리면서 눈앞에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아담한 바닷마을, 둥글게 감싸는 해안선, 그리고 푸른 산들과 바다의 조화.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었고, 벤치와 그네에 앉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