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립의 이등공신 쯤 되는 일본인 한국 독립운동가 무다구치 렌야로 유명한 임팔전투, 그 전투에서 활약한 진짜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다.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는 임팔전투에서 일본군 암호해독, 포로심문, 투항권고 등 일본군을 대상으로 한 심리전에 맹활약하며 영국군의 임팔전투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대장 한지성은 해방 이후 북한으로 넘어가 6.25 전쟁 초반 북한 치하의 서울에서 인민 부위원장을 하는 등 북한을 위해 일했지만, 인면전구공작대 대원 박영진 지사는 북한 공산군의 남침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했다. 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 박영진(뒷줄 가운데, 뒷줄 오른쪽 두 번째라는 설도 있다.)
박영진 지사는 1921년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태어났다고 하나 묘비명에 따르면 중국에서 태어났고, 경상북도 고령군은 본적으로 부모님이 결혼 후 만주로 이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만주 봉천중학을 졸업하고 봉천소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다가 1940년 광복군 청년전지공작대에 들어갔다....
원문 링크 : 6.25 전쟁에서 희생된 임팔전투의 영웅 박영진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