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아이들의 쿠킹 클래스 시간을 가졌다. 일요일엔 사촌 동생의 결혼식, 친한 친구의 생일 파티를 하며 아주 알차게 보냈고, 술을 많이 먹고 귀가해 아내에게 혼났다.
하_하 우선 첫째는 요즘 유튜브 키즈를 보느라 영상을 찍는 것에 관심이 많다. 기본 카메라로 비디오를 찍어주면 유튜버처럼 재잘재잘 말하며, 샌드위치를 만든다.
중간 중간 호응이 필요한 부분은 엄마에게 대답을 하라며 쳐다보는 게 귀엽다. ㅎㅎ 수요 없는 공급이란 처량해 보일 수 있지만, 그저 귀여우니 되었다.
ㅋㅋ 유튜버 꿈나무 우리 첫째 자기가 만든 토스트를 자기 영상을 보며 먹는다. 이것이 진정한 나르시시즘이다.
ㅋㅋ 퇴근이 늦은 나를 위해 먹다 남은 부분을 남겨주었다. 한 입 거리지만 늦은 퇴근 후에 맛 보는 토스트와 으깬 삶은 달걀 맛이 좋다!
첫째가 무언가 하면 둘째도 꼭 따라하고 싶어 한다. 둘째는 장난감 칼로 삶은 계란 으깨기 작업!
자기 나름대로 골똘한 표정이 귀엽다. 장난감 칼로 이리저리 달걀을 으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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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신기촌 가족, 주말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