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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어느 날 : D+1073

 날 좋은 어느 날 : D+1073

20200229 토요일 2월 마지막 날, 날이 좋아 사람이 없는 곳으로 축구공 들고 산책을 나갔었다. 문학경기장에 개방된 축구장으로 갔더니, 트랙을 새로 깔고 잔디도 뭔가에 덮여 있었다.

자주색이었던 우레탄바닥이 파랑으로~ 원래 여기서 놀려고 온 건데 공사중이라 냄새나니 후딱 지나가자~ 우레탄 트랙 바닥이 바뀌었다. 색은 좋은데 아직 냄새가 많이 나서 놀진 못했다.

트랙을 벗어나, 북문 쪽 우측에 놀이터로 발걸으음 옮겼다 가는 길에 있던 철봉에 한 번 매달려도 보고, 철봉은 왠지 턱걸이 하나 정도는 한고 지나가야 하는 의무감 같은게 있다. 'ㅅ'ㅋ 놀이터로 가는 길에 있는 철봉에 매달리기 놀이터까지 이동하는 데 마주친 사람이 5명이 안 된다.

코로타19때문에 사람이 없는 문학경기장의 주말 모습. 경기 있을 때만 왔던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는 모습이라 낯설었다.

놀이터에 오자마자 주저 앉아 노는 행복이. 모래 바닥서 노는 행복이를 지켜보는 엄마 배변훈련 중인 행복이는 가끔 실례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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