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9년전 여름이였는데 김해 장유동에 간적이 있드랬지요. 그때 하룻밤 재워주시고 아침에 따뜻한 밥을 내어주신 선생님이 계셨어요.
우연히 김해에 들릴 일이 있었는데 5분거리에 그곳이 있다는 걸 알게됐죠. 그래서 일정을 마치고 싱글벙글 웃으며 서프라이즈 해드리려고 갔어요.
엘레베이터 3층에 내려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9년만에 만나는 [장유요가원 플랜카드] 장유요가원 문을 박차고 들어가려는데 문이 닫혀있네요......하하하하하핳하핳;;; 선물을 문앞에 두고 사진만 찍어 보내드리고 가려고 했어요. 돌아가려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연락을 드렸어요.
나릇나릇한 구수한 사투리가 섞인 목소리로 "10분안에 갈게요" 그렇게 이곳에서 재회한건 9년만입니다. 차를 내어 주시겠다며 준비하시는데 준비하시는 동안 그때 수업을 진행했던 곳부터 들어가 봤어요.
[장유요가원] 강의실 모습 9년전 알렉산더테크닉 교사과정을 졸업하고 졸업한 날 바로 김해로 가서 따끈따끈한 졸업장을 품고 처음 보조교사로 수업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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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래서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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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