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불편한 편의점과 같은 베스트셀러는 내가 굳이 리뷰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읽고 감동하고 수많은 리뷰를 남겼고, 도서 뿐만 아니라 웹툰과 뮤지컬로까지 진출해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고 있는 영향력을 광대하게 넓힌 작품을 굳이 내가 뭐라 하기도 좀 민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오늘 이 책을 리뷰하게 된 것은, 책에 대한 광범위한 작가지망생으로서의 소견보다는 우연히 얼마 전에 들은 이야기가 이 작품과 결이 맞닿아 있어서 한번 적어보고 싶어졌다. 이런저런 이유로 알게 된 후배 중에 편의점은 아니지만, 작은 마트를 운영하는 친구가 있다.
그런데, 항상 바빠 죽겠는데 와서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 어느 할머니에 대해서 이를 갈며 몇번이고 언급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그 친구로 부터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에는 제일 바쁜 저녁 시간에 오던 그 할머니가 그날따라 손님이 없는 늦은 시간에 왔는데, 안그래도 매출도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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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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