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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문화 커피교육,한국어교육

 인천 다문화 커피교육,한국어교육

동암마을 동고동락 으로 다문화가족분들을 대상으로 드립백 커피 원데이클래스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참여하신 분들은 엘살바도르, 몽골,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는 여성분들이었고,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커피라는 공통의 매개로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드립백 만들기 한국에서 유행하는 줄임말과 일상 표현 소개 커피에 대한 기본 지식 나누기 직접 드립백으로 커피를 추출해 마셔보기 한국어로 맛 표현해보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편지 작성 드립백 2세트 직접 제작 이라는 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서툴지만 서로 한국어로 소통하려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커피는 고소해요”, “조금 시어요”, “이건 남편에게 줄 거예요” 같은 말들이 교실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오갔고, 편지 한 줄 한 줄을 고민하며 써 내려가는 모습에서는 한국어 학습을 넘어 삶의 언어를 배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