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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리 김 씨는 편파적인 글을 당장 멈추거라

 무수리 김 씨는 편파적인 글을 당장 멈추거라

내 간악한 무수리 김이삭에게 놀아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지난주 내가 반찬투정을 한다며 올린 글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무수리 김 씨가 편파적인 글을 당장 멈추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몇 자 적어본다. 내 임인년 11월 초 아침 수라를 잊을 수가 없다.

그날의 아침수라의 메뉴는 볶음밥이었지. 볶음밥을 기대하며 기다렸으나 숭덩숭덩 썰린 볶음밥에 들어간 재료들은 카레를 하려다가 볶음밥을 한 것인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내 평생 그렇게 큰 야채가 들어간 볶음밥은 처음이었다 오죽하면 감자는 베어먹었다. 그럼에도 난 맛있다고 하며 내게 주어진 할당량을 인고의 시간을 보내며 처치한 후에 "다음에는 좀 작게 썰어줘" 이 말 한마디 했는데 반찬투정한다며 대충 먹으라 하였다.

내 이건 사진이 없어서 억울하다. 또 언젠간 김치국을 한 솥을 끓여놓고 양 조절 실패했다며 내게 4끼 연속 김치국에 밥 말아 줬을 때도 난 군말 없이 먹었다.

당시 무수리 김 씨가 김치국을 슬슬 피하는 모습을 보여 "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