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강원FC가 결국 일을 냈네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밟은 아시아 무대, ACLE에서 당당히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해도 의구심이 많았는데, 멜버른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증명했죠.
가성비? 아니, ==갓성비==의 승리 이번 성과가 더 놀라운 건 '돈' 때문인데요.
강원의 선수단 인건비는 약 93억 원으로, K리그1 연봉 순위 7위에 불과합니다. 200억 넘게 쓴 울산도 탈락한 마당에, 평균 연봉 2억대 선수들로 만든 조직력의 승리네요. 포스트 이정효, 정경호의 ==전술 혁명== 정경호 감독에게서 이정효 감독의 향기가 나네요.
밑바닥부터 다져온 전술 역량과 리더십, 짜임새 있는 빌드업 축구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3월에 만날 마치다 젤비아전이 진정한 시험대가 될 텐데, 공격진의 결정력만 터져준다면 8강도 꿈은 아닐 겁니다. 돈보다 강한 건, 역시 꺾이지 않는 전술이었습니다....
원문 링크 : 강원 정경호, 연봉 100억 언더의 기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