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상암에 상륙했네요. 요르단 철벽 야잔 선수가 긴 협상 끝에 재계약을 확정 지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어졌다는데 팬들에게 사과하는 모습도 진국이죠. 서울의 수비 중심 잡기가 이번 시즌 성패의 핵심 키워드였는데요.
야잔의 복귀로 김기동 감독의 구상이 드디어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데이터가 증명하는 역대급 수비 퍼포먼스 야잔은 지난 시즌 단 12경기만 뛰고도 베스트 11에 선정됐었죠.
공식전 40경기를 소화하는 압도적인 워크에식은 정말 경이롭네요. 중앙에서 보여주는 제공권과 빌드업 능력은 리그 최상급입니다.
데이터적으로 봐도 야잔이 있을 때 수비 안정감이 확연히 다르죠. 이런 전문적인 수비 리딩이 서울에 꼭 필요했던 요소였습니다.
월드컵과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월드컵 본선을 앞둔 야잔에게도 서울 잔류는 영리한 선택이네요. 익숙한 환경에서 컨디션 관리를 하며 전력을 다할 수 있으니까요.
후안 로스와의 새로운 조합이 보여줄 시너지가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