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 조가 세계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 오픈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2연패입니다. 한국 남자 복식이 전영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은 무려 40년 만의 기록입니다.
결승전도 극적이었습니다. 1세트를 내주고, 마지막 세트에서도 7-12까지 밀리던 경기. 하지만 두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대역전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배드민턴에서 전영 오픈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1899년에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로 ‘배드민턴의 윔블던’이라고 불립니다. 사진=뉴스1 특히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게는 쉽지 않은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2연패 기록은 1985년과 1986년 박주봉–김문수 조였습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지금 그 기록이 다시 쓰였습니다.
결승 상대는 말레이시아의 강호 아론 치아–소우이익 조였습니다. 세계 최정상급 팀인 만큼 경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사진=스포츠스토리 ...
원문 링크 : ‘배드민턴 윔블던’ 접수,한국 남자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