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새 가장 좋아하는 국내 브랜드인 서커스폴스의 이번 시즌 데님 팬츠를 리뷰해 보겠다. Circusfalse 서커스폴스의 경우 제품들을 한 번에 발매하지 않아 룩북이 공개되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찜해두고 한 번에 구매를 하는 편이다.
이번 룩북에서는 봄버 자켓과 머플러, 플레어 진이 마음에 들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확인해 보니 브랜드 사정으로 이번 시즌은 발매가 없을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봐두었던 머플러는 솔드아웃이 되었는데 뭐...
돈 아꼈다고 생각해야겠지?!? Circusfalse 플레어 팬츠는 쉽게 말해 나팔바지이다.
부츠컷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리바이스 517처럼 종아리 아래부터 자연스럽 넓어지지는 스타일이 아닌 과감하게 넓은 펼쳐진 팬츠라 보면 된다. 에디 슬리먼이 셀린에서 플레어진으로 로큰롤과 디스코 무드의 룩들을 선보였는데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그런데 자비 없는 기장과 금액대 그리고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특유의 실루엣으로 내 지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