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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일지] 5/23일 그리고 영화 '토스카나'

 [운동 일지] 5/23일 그리고 영화 '토스카나'

하루 휴가여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보통 휴가를 쓰거나 주말 전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사전에 계획을 세우거나, 해야 할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우선순위를 적어놓곤 한다.

특히 애들이 어렸을 때는 주말마다 애들을 데리고 가족여행을 간다거나 친가나 처가를 다녀온다거나 아님 뭔가 여러 가지 일들을 했었는데, 블로그, 특히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그리고 애들이 크다 보니 주말에 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늘도 그렇다.

모처럼 휴가라서 혼자라도 어데를 다녀올까도 생각했는데, 예전보다 게을러진 건지 계획 세우는 것도 귀찮다. 아니 무기력해진 것이 맞는 표현일 것 같다.

마음의 여유도, 의욕도 없는 것 같다. 이번 주가 계속 저녁에 일정이 생겨서 바빴던 탓에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저녁에 운동을 나갈까도 했는데, 왠지 지난주에 봤던 영화 '논나'와 같은 영화를 한 편 보고 싶어서 OTT를 검색하는데 마땅한 게 없다가, '토스카나'라는 영화 특징이 "감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