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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시장'

 아침의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시장'

오늘은 지난 2월 딸이랑 양재동 절화시장에 갔다온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한 십년쯤 전에 양재동 꽃시장에 처음 갔었다.

그때는 화분을 사러 갔었는데 예쁜 꽃들이 너무 많아 돌구 또 돌구, 한참을 돌다 수국이며 해바라기, 장미등 화려한 색과 모양의 화분을 잔뜩 사가지고 와서 베란다에 놓고 키우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설랬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한두번 가고 다시 바쁜 생활이 시작되면서 죽~ 잊고 지내다가 딸에게 꽃다발을 해야할 일이 생겼다.

직접 꽃시장에 가서 우리가 고른 꽃으로 꽃다발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딸의 의견에 오케이를 하여 아침 먹고 여유롭게 양재동을 향해 나섰다. 일단 양재동 꽃시장을 들어가는 문은 두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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