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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4-으스스 했던 선운정사와 끝나버린 수목원 야시장

 제주 여행4-으스스 했던 선운정사와 끝나버린 수목원 야시장

밥을 먹고 바로 숙소로 가기도 그렇고, 그렇게 멋지다던 야경 보러 선운정사를 향해 출발했다. 동네 평지에 있는 절이라 육지의 절과는 들어가는 느낌 부터가 조금 달랐다.

어두운 골목길에 네비를 따라가서 절 안에 주차하니 멋짐과는 거리가 상당히 있는 이상한 느낌!!! 대웅전의 지붕과 대웅전 앞의 석탑에만 빨갛고 파란 불이 들어와 있고, 석탑에는 귀곡산장 영화에서나 볼 법한 아래에서 위로 비추는 네온사인 불빛 같은 화려한 조명이 비춰지고 사람의 기척이라곤 찾기 힘든 적막함(?)

, 아니 스산함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옆의 산신각 같은 건물에선 붉은 불빛이 어슴프레 흘러나와 더 귀기스러움이 감돌았다.

너무 무서워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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