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강희 57년 2월 10일에 태어난 건륭제의 계후, 계황후 휘발나랍씨는 양람기 만주 출신으로 세관좌령 눌이포의 딸입니다. 해서여진 호이파 국주의 자손이었죠.
색니의 손녀 효성인황후 혁사리씨가 구족(이전 지배층 가문)이 아니라서 다른 보정대신들한테 황후의 격에 맞지 않는다고 태클받았듯이 청초기엔 국주가문에 대한 우대가 확연했지만 청중기에 이런 분위기가 좀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리고 계황후의 휘발나랍 가문은 세가의 기준 중 하나인 세관좌령을 보유했지만 입관 때 공을 세운 적도 없고 조부가 지낸 정2품 부도통이 가족 중 최고위라서 다른 국주 가문보다 처집니다.
비록 쇠락했지만 아직 세가의 혼인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효덕현황후, 서태후와 비슷한 중등세가 출신으로 분류됩니다. 그러니 역대 황후 중 출신이 가장 낮다는 건 낭설입니다.
효성헌황후 뉴호록씨는 전형적인 하층기인 가문 출신이었고 어머니는 민적한인이었어요. 조부 오십일이 물품 횡령한 게 들켜서 집안이 폭삭망했어도 어쨌든 내무부 총관까지...
원문 링크 : 익곤궁에 유폐된 건륭제의 황후: 계황후 휘발나랍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