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하치의 대복진이자 도르곤의 생모인 오라나랍 아파해(울아나라 아바하이)가 황태극 등의 4대 패륵의 강요로 순장당했다는 게 주류학설이죠.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는 설을 소개합니다.
기록에 따르면 아파해의 순사 과정은 이렇습니다. 1. 누르하치가 자신의 사후 아파해가 국정을 어지럽힐까 염려하여 아파해를 반드시 순장하라는 유조를 남겼다 2. 4대 패륵은 아파해에게 순사를 강요했으나 아파해가 저항했다 3. 4대 패륵은 자진하지 않으면 우리가 당신을 살려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4.
아파해는 어쩔 수 없이 유조를 따르며 황태극에게 자신의 어린 아들들을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학계에선 아파해의 순장을 명하는 누르하치의 유조가 정말로 있었다고 보든 아니든 4대 패륵이 아파해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아파해의 죽음을 바랐다고 보는 게 공통적인 관점입니다. 하지만 마쓰이 칸야라는 학자는 누르하치 대비 울아나라씨 <순사 >고략(ヌルハチ大妃ウラ= ナラ氏〈殉死〉考略)에서 곡필설을 제기했습니다.
아파해는 ...
원문 링크 : 누르하치의 대복진 아파해의 순장 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