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청사학자이자 능침전문가 서광원 선생은 황족, 후비의 기일이 되면 웨이보에 고인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오늘이 효헌황후, 즉 동악비의 기일이라서 서광원 선생이 동악비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새로운 사료를 소개할 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이분은 공개된 사료만 소개하고 요즘 젊은 학자들이 사료 독점하는 걸 매우 비판적으로 봅니다) 서광원 선생은 지인이 보내준 아담 샬 회고록에 나온 동악비에 관한 내용을 웨이보에 올렸습니다. (우리가 아는 아담 샬 전기는 다른 선교사가 아담 샬 회고록을 기반으로 기술한 것.
아담 샬 회고록은 아직 번역되지 않았어요) 근데 비난조로 가득해서 그런지 곧이곧대로 읽진 않았다고 합니다. 다음은 아담 샬 회고록의 기술 요약과 제 나름의 분석입시다. 1.
동악비의 지위 아담 샬은 동악비를 첩(concubina)라고 칭하지만 순치제가 이전의 선례를 깨트리면서 들인 과부고 두 번째 합법적인 후관(后冠)의 대관을 받았다고 기술했습니다. 아담 샬은 청초의 일부다처제를 ...
원문 링크 : 아담 샬이 본 동악비: 추가된 아담 샬 회고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