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SF, 공포2025기예르모 델 토로 블로그 글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원작 소설은 중학생일 때 읽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때 읽은 소설 중 가장 강렬했던 게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고 그 다음이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이었어요.
처음 프랑켄슈타인을 읽을 때 작가가 여고생 나이였다는 점에 놀랐고 프랑켄슈타인이 괴물 이름이 아니라 괴물을 만든 사람 이름이라는 사실에 다시 놀랐죠. 게다가 괴물이 멍청하기는커녕 엄청 똑똑하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일고 감명을 받을 정도로 감수성이 풍부함.
(저는 그거 내용 다 까먹었는데….) 아무튼 원작 줄거리를 잘 기억하고 있는 상태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도입부에서 괴물이 금광불괴급 강자로 나오는 걸 보면서 든 생각: 괴물이 저리 셌나? 아니 원래 원작엔 이런 내용이 없잖.
영화가 원작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데 변경점이 많아요. 빅터는 원작에선 회피형 인간이라 사태를 악화시켰다면 영화에선 그냥 개새끼고 자기 피조물 이상의 괴물이라 모든 게...
원문 링크 :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프랑켄슈타인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