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많은 짝꿍 덕분에, 다이어트나 건강한 식사와 관련된 책은 집에 여러 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관심이 없어서, 공들여서 읽은 적도 없고, 공부를 한 적도 없어요.
언제 적 지식인지 모르는 그저 육류를 포함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되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건강한 돼지가 되겠다가 제 신조였습니다.
그러다, 방학이 되면서 아이 식단에 고민이 들기 시작했어요 사실 예전이나 학기 중에는 아이도 집에서 밥을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이른 아침에는 빵이나 우유 한 잔 정도, 점심은 학교에서 해결했죠.
저녁은 먹고 싶은 것을 양껏 주는 정도? 대부분은 고기, 치킨, 피자, 스파게티를 종종 먹었습니다.
그런데 방학을 하니 집에서 삼시 세끼를 다 먹여야 하더라고요. 학교처럼 영양사님의 세심한 설계가 없으니, 고민이 돼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권 있는 책 중에, 제일 먼저 손에 쥐었던 것은 정희원 박사님의 저속 노화 식사법.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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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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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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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김에
원문 링크 : 아이 식단 반성, 저속 노화 식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