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중간중간 학교 평가와 아이의 성취도를 고려해서 다시 학습 스케줄을 짜려고 하니, 머리가 지끈거려오기 시작합니다.
맛있는 커피도 익숙해지기 전에는 즐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차도 쓴맛에 익숙해져야 그때부터 맛있어져요.
뭐든 처음에는 몰입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독서도, 공부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학창 시절에 부모님이 시켜서 하던 공부는 그렇게 하기가 싫었어요.
어른이 돼서야 조금씩 재미있었진 것 같습니다. 많은 선배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시는 건 아이가 공부 때문에 감정이 상하지 않게 하라는 겁니다.
공부에 대한 부정 인식이 자리 잡으면 돌이키기 어렵다고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 아이도 공부가 힘들고 싫다고 합니다.
뭘 했다고 공부가 벌써 하기 싫을까요? 제가 뭘 잘못했었는지 가만히 돌이켜 봐도 아직까지 공부로 직접적인 스트레스를 준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직 맛을 몰라서 그런가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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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 어떻게 공부하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