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가 되면 회사들이 늘 하는 것들이 있어요. 바로 그해의 방향성과 키워드를 정하는 것이요.
그리곤 곧장, 모두가 딱- 맞춰 걷는 듯한 정교한 평가 기준이 등장합니다. 혹은 만들어 내라고 하죠.
문득 영화 인터스텔라가 떠올랐습니다. 거대한 옥수수밭.
미래 식량을 위해 선택된 ‘가장 효율적인’ 작물. 하지만 특정 병충해 때문에, 큰 위기를 겪게 되죠.
(맞나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우리는 이를 단일화된 선택의 위태로움, 으로 잘 알고 있어요. 인터스텔라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도서관 씬입니다.
아! 하나더요, 그때 그 질문이 유행했던 것 같아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아이를 놓고 갈래? 아니면 아이랑 같이 세상의 멸망을 맞이할래?..
다양성, 단지 유행어가 아닙니다 조직도 옥수수밭과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빠른 의사결정을 위한 방향성과 통일성을 가지는 것은 필요해요.
그러나 그것은 목표적 일치성이죠. 이를 확대해서 소위 잘 맞는 사람, 즉 비슷한 방식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원문 링크 : 다양성,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