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은 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큐알코드가 맞는지 확인하는 분위기가 흐른다. 사람들 대부분 입장 시간보다 앞서 도착해 긴장감이 느껴졌다. 지하철 이용 많고 복장은 카와이하게 꾸민 이들이 많아 눈길이 쏠렸다. 미니언 파티 분위기가 물씬했고, 다들 금방 뛰어나가려는 모습이 역동적이었다. 머리띠를 사는 이들이 많았고, 언니는 파란색 엘모를, 참고로 한 편은 빨간색을 골랐다. 다만 빨간색은 옆 관자놀이가 꽤 아픈 경우가 있단 말이 들려왔다.
입장 직후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대기 시간은 20분대에서 30분대 사이를 오갔다. 우다다다 뛰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놀이기구 선택은 해리포터 쪽으로 우선 움직였고, 버터맥주 같은 음료도 구입했다. 해리포터 성은 예쁘지만 실제 체감은 기대보다 묘하게 느껴졌다. 대기 시간은 비교적 짧아 바로 탑승했고, 상점과 카페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다. 로손편의점에서 간단한 보충을 하고 놀이공원내 벤치는 부족해 길 모퉁이에 앉아 휴식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격대가 높았고, 품목은 다양했지만 품절도 있었다.
그 뒤로는 익스프레스 패스의 효용이 크게 다가왔다. 오픈과 동시에 대기줄을 피하려면 패스가 필수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엎드려 가는 360도 회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탑승은 거의 막바지에 가까웠다. 해리포터와 다이닝소어를 포함한 여러 코스가 남았지만, 이 놀이기구가 단연 최고로 꼽혔다. 일본인 커플과 중국인 3명의 새치기가 눈에 띄었고, 표정은 다들 굳었지만 양보가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 씁쓸했다. 최종적으로는 탑승 후 회전 구간에서의 스릴이 크게 남아 다음 방문 의욕을 자극했다. 미니언 파티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고, 재방문 의사는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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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사카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