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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고내포구, 게스트하우스

 제주 애월 고내포구, 게스트하우스

고내포구 작년에 아이와 함께 왔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정겨운 고내리 애월 중엄리 삼영식당의 몸국을 맛보고 고내포구의 밤풍경을 보다.

고내는 늘 올레길로 지나가기만 했는데 밤엔 처음이다. 일제시대 일본으로 건너갔던 도민들이 고향 고내리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내용의 기념비 올레길 15코스 종점이자 16코스 출발저이 고내포구 고내리 아침 오픈할인가에 혹해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고내포구에 바로 접해있다.

오픈특가고, 이름도 바다와자전거 라고 멋있게지어놨지만 자전거 여행자나 올레길 걷다 휴식이 필요한 트레커에겐 금지구역 되겠다. 대여섯명이 1층 라운지서 밤새도록 왁자지껄 웃고 떠드는 파티소음에 잠을 설쳐서 다음날이걱정됐다.

파티를 마치고 2층 도미토리 들어온 사람들, 시계를보니 새벽 3시가 넘었다. 1층 라운지. 예약할때 저녁식사 같이할거냐 묻기에 시간이 안맞아 안하겠다 했는데, 그게 아마 저녁식사와 밤새도록 파티 입장권이었나보다.

오른쪽 창으로 포구의 멋진풍경이 보인다. 신규오픈했다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