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협박죄 성립 요건, 상간녀에게 "회사에 뿌린다"고 했다면? (선고유예 사례)

 협박죄 성립 요건, 상간녀에게 "회사에 뿌린다"고 했다면? (선고유예 사례)

협박죄 성립 요건, 감정싸움이 격해지면 누구나 검색하게 되는 키워드입니다. 특히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된 직후, 이성을 잃고 상간자에게 "가만두지 않겠다","회사에 알려서 매장시키겠다" 라고 쏘아붙였다가 역으로 고소를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억울한 상황. 하지만 법원은 '말의 내용'뿐만 아니라 '말을 하게 된 경위'를 매우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안녕하세요, 형사전문 변호사 공지인입니다. 오늘은 남편과 상간녀의 나체 사진을 전송하며 "뿌리겠다"고 위협했음에도, 선고유예(전과기록X) 라는 판결을 이끌어낸 실제 사례를 통해 협박죄의 법적 쟁점을 분석해 드립니다.

사건의 재구성 :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의뢰인은 어느 날, 남편의 휴대폰에서 상상조차 하기 싫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남편과 상간녀가 함께 찍은 나체 사진이었습니다.

배신감에 눈이 뒤집힌 의뢰인은 그 즉시 상간녀에게 전화를 걸었고, 카카오톡으로 해당 사진을 전송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