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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하임 1시간만에 전부 먹어버렸다

 화이트하임 1시간만에 전부 먹어버렸다

오늘도 식욕이 폭발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과자를 사 먹은 뒤 생각이 더 커진다. 초콜릿 중에서도 화이트초코를 가장 좋아한다는 말이 늘 마음을 흔든다. 어릴 때도 좋아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쉽게 지나칠 수 없고 그래서 오늘도 바로 구매하게 된다. 달콤함이 왜 이리 강렬한지 몸과 마음이 버티기 힘들다. 한 시간 동안 박스 안의 과자를 전부 먹어버렸다는 생각에 스스로가 놀랄 정도다. 과자 포장은 예전과 달리 낯설게 느껴져서 작은 이질감이 남았다. 과자 봉지를 살살 뜯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 가끔 힘 조절이 안 되곤 한다. 파손 없이 꺼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혼잣소리를 웃으며 내뱉었다. 겉의 바삭함과 속의 달콤한 화이트초코가 어우러져 입 안이 가득 차는 맛이다. 친구가 옆에 있으면 반도 나누고 하나는 남겨두는 편인데 혼자 먹는 날은 다 먹어버린다. 오늘은 과자에 흠집 하나 내지 않고 깔끔히 꺼냈다며 자랑스러워한다. 맛있어서 그대로 1시간 동안 박스 안의 과자를 다 먹어버렸답니다. 그래도 뱃살이 조금 걱정되지만 스트레스는 확 풀렸다. 맛있게 잘 먹었으니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자고 다짐한다. 총총.

# 화이트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