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감원 전자공시 한국콜마가 2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7,000억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증권가의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면서 투자심리가 흔들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8일 업계와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308억원(전년 동기 대비 +10.7%), 영업이익 735억원(+2.4%)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18억원(–7.4%)이었다. 이번 실적은 역대 최대치지만 증권가 ‘눈높이 하회’라는 이중적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색조 화장품, 선케어 등 K뷰티 라인의 선전과 고객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입증했다. 특히, 선케어 제품의 수출 호조로 3분기까지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전망이 밝다.
반면 중국 법인은 주요 고객사 주문 부진, 미국은 신규 2공장 가동에도 불구하고 수주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캐나다 공장도 고객사 인하우스 전환, 미·캐나다 간 관세 이슈 등으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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