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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통신시장 올해 단통법 폐지·SKT 유출 사고… '불황 속 요동'

 [긴급 진단] 통신시장 올해 단통법 폐지·SKT 유출 사고… '불황 속 요동'

자료=한신평 올해 통신 시장은 '단말기 유통법(단통법)' 폐지와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 대규모 USIM 정보 유출 사고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통신 3사 불꽃경쟁 속 1위 사업자 위기를 불러왔다. 19일 ICT업계와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통신사 '출혈 경쟁'보다 안정적인 경영에 방점을 찍고 있다.

통신 3사 모두 '투자 회수기'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SKT 유출 사고, 단기적 신용도 압력은 '제한적' 지난 4월 19일 발생한 SK텔레콤의 USIM 정보 유출 사고는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사고 직후 넉 달간(4~7월) 약 72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하며 무선통신 가입자 점유율이 1.6%p 감소했다. 위약금 면제 및 요금할인 등 가입자 보상 조치와 정보보호 관련 투자 확대 등으로 단기적 영업실적 저하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통신시장은 다시 안정화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의 유영빈 선임애널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