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취한 소쩍새! 달빛 밝은 밤!
참으로 은은하게 아름다운 달빛 세상입니다! “달빛은, 세상을 참으로 몽환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달빛은 참으로 가슴 절절한 그리움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달빛은, 어느새 풍성해진 사월의 초록에 가득하고... 소쩍새는, 모두가 잠든 시골 마을을 비추는 은은한 달빛에 취해 애달프게도 울어댑니다!”
잠 못 드는 깊은 밤 신비로운 달빛 아래 애절한 소쩍새 울음은 가슴 저미는 청춘의 기억을 끊임없이 되살려냅니다! 높은 하늘에 떠 있는 달도 멈추고, 바람도 멈추고, 시공간[[時空間)이 멈춰버린 신비로운 달빛의 밤입니다!
같은 시간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일까요! 머나먼 남쪽 고향, 손위 누이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사월 되니 어김없이 소쩍새가 북산에서 운다!”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애틋하고 미치도록 그리운”... “소쩍새 울어대는 북산을 향해 내 마음은 이미 나무골 사거리 철마광장을 지나 기중이네집...
승지네집.. 서장관사, 다음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