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가을 향기!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연과 친한 소년은 가족 중에서 가장 먼저 가을이 왔음을 알아챕니다”! 코끝에 싸한 바람과 나뭇잎들이 옷을 갈아입으며 귀띔해줍니다.
"이제 가을이라고!... 가을이 왔다고”!...
... 사람들의 땀방울이 모여 들판은 노란색으로 익어갑니다!
황금색 들판을 가로지르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수줍은 몸짓으로 하늘거립니다. 하룻밤 자고 나면, 눈 깜박하면, 가을은 빠르게 변해갑니다!
"늘 이쯤이면 어디선가 연기 냄새가 기분 좋게 불어옵니다. 킁킁!
연기 냄새를 맡는 소년의 습관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나 봅니다”! "달콤한 향기도...
상큼한 향기도... 아닙니다!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연기 냄새는 그냥 연기 냄새입니다”! "연기 냄새는 고향의 향이며 연기 냄새는 가을의 향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향기! 가을이 만들어낸 향기”!
연기 냄새는 어린 소년을 점점 깊은 가을 속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늘 가보았던 가을이지만 가을은 늘 새롭습니다!
편집인 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