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굴리던 티스토리를 뒤지다가 올릴 만한 소재를 발견했다! 1월 16일 오후에 벌어진 사건.
육군 참모총장 대리 구데리안은 휘하 참모장교들에게 바르샤바 전황을 보고받았다. 육군 총참모본부 작전과장 보기슬라우 폰 보닌 대령은 바르샤바를 잃는 상황은 불가피하며 바르샤바 요새와의 통신이 두절되었기에 이미 소련군에게 바르샤바를 빼앗겼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새로운 방어선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구데리안은 해당 계획을 승인했는데, 뒤늦게 통신이 연결되어 아직은 바르샤바 요새가 독일군 수중에 있지만 그날 밤 중으로 철수해야 한다는 보고가 왔다. 히틀러가 극대노를 시작하며 바르샤바 사수 명령을 내렸지만 요새 지휘관은 이미 철수를 준비하고 있었다.
히틀러는 이 사건의 책임자를 찾겠다며 길길이 날뛰었고, 육군 총참모본부에서 세 명의 장교, 폰 보닌, 폰 뎀 크네제베크, 폰 크리스텐이 체포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떻게 되었나?
이하는 구데리안 회고록 발췌. 블로그에 구데리안 회고록 발췌해서 올릴 ...
원문 링크 : 1945년 1월 16일, 보기슬라우 폰 보닌 체포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