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 [원서접수 마감일의 반전] (링크)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2010학년도 국공립학교 중등교사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을 하루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귓가에는 '마음의 소리'를 비롯한 '오만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다음날 05:00쯤 이모의 아침상 차리는 소리까지 똑똑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럴 수가!' 눈만 감은 채 귀는 열려있었던 것이다.
(사실 지난 2년간 시험날에도 어김없이 똑같은 증상을 보였었다.) 괜찮다.
이미 시간은 흘렀다. 만반의 준비(?)
를 하고 인천으로 향했다. 시험장은 '부평서중학교'.
널널한 분위기의 시험장 인천광역시 부평구 화랑로 29 부평서중학교 이 블로그의 체크인 시험장 근처의 '백운(白雲)'역에서 내리는 순간, 나처럼 보이는 '수험생'이 제법 있었다. 그들 중 앞장선 누군가를 조용히 따라가기만 해도 시험장까지 자연스럽게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근데 하필이면 이날에도 '남들이 안 하는 걸 한다'꼬 시험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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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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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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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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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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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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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141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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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서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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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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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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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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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감은채귀는열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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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앞앞앞자리의경쟁자를물리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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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헛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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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맨뒷자리
원문 링크 : 지난날 - 17 [시험장은 평범한 '정문'으로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