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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을 기다리며, 땅도 마음도 평탄화 중입니다

 농막을 기다리며, 땅도 마음도 평탄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씨앗로그입니다.

농막이 오기 10일 전, 부랴부랴 시작된 평탄화 이야기 처음엔 농막을 예약하면서 들었던 말이 전부였어요. “일주일 전에만 자리를 만들어 놓으면 됩니다.”

그 말을 굳게 믿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자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흙을 붓고, 고르고, 다지고… 막연했던 말 속에 얼마나 많은 일이 들어있는지 그제야 온몸으로 느꼈답니다. 흙,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어요. 1~2차 정도 부으면 되겠지 싶었죠.

그런데 현장에 계신 분이 그러셨어요. "이 정도 평탄화하려면 최소 5차는 들어가야 돼요."

급하게 마사토를 찾았지만 가까운 데는 없고, 가격은 오르고… 결국 한 곳을 겨우 찾아 1차당 13만원씩, 총 5차 = 65만원 그리고 포크레인 하루 50만원 옆집과 반나절씩 나눠 쓰기로 하며 비용을 줄여보려 했지만, 그게 오히려 실수였어요. 시간보다 마음이 먼저 무너졌어요 흙을 나르고 고르고 다지는 작업, 생각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 걸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