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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노무사] 육아휴직 끝나가자 ‘300킬로’ 원거리 발령 낸 메리츠캐피탈

 [평택 노무사] 육아휴직 끝나가자 ‘300킬로’ 원거리 발령 낸 메리츠캐피탈

복직 두 달 앞두고 광주→서울 인사발령 … 전국서 여직원 비슷한 조치, 여러 명 퇴사 메리츠캐피탈 본사는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광주중고차지점의 직원 A(40)씨의 복직을 두 달여 앞둔 지난 5월 서울의 중고차운영팀으로 인사발령을 냈다.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인 메리츠캐피탈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여성노동자에게 300킬로미터 떨어진 서울로 발령을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에 거주하는 노동자는 사실상 ‘퇴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고, 사용자쪽도 사실상 퇴사를 권유했다. 육아휴직을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를 금지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에 위반될 소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 전보 거부, 노동청 진정하자 생소 업무 제안 22일 <매일노동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메리츠캐피탈은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광주중고차지점 직원 A(40)씨를 서울의 중고차운영팀으로 인사발령을 냈다. 2016년 입사해 금융·여신 관련 사무업무를 담당한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