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의 나는 다소 의기소침해있다. 흔한 일은 아니니, 기뻐할 놈들은 기뻐하도록.
오늘만큼은 허락해주겠다. 약 2주 정도 준비해서 업로드한 웹소설 성적이 영 부실해, 이제 놓아주려 한다.
공을 들인 만큼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그만둘 것은 아니다.
아쉬우면 뭐 어쩔건데 마인드로 재도전을 해보려 한다. 그리고 뭐 어쩔 수 없는 것도 맞다.
어차피 나는 이 짓 말곤 할 것도 없는 백수다. 이번 도전은 객관적으로 꽤 괜찮은 진척을 보이고 있었다.
아마 중간에 실수 몇 가지만 없었어도 수입은 몰라도 투데이베스트에는 확실히 들었을 것이다. 투데이베스트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 직전까지는 갔다.
사실 여기서 1~2주 이상 더 연재했다면 투데이베스트에도 들었을 터였다. 그러나 그때가서는 늦는다. 20화 이전에 투데이베스트에 들어야 그 이후로 조회수를 충분히 확보한 채로 유료화를 갈 수 있다.
계약제안을 받은 것 또한 유의미한 지표였다. 물론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으니 계약을 했더...
원문 링크 : 웹소설 도전 관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