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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놓은 덫에 자신이 걸린 차상현 감독

 자신이 놓은 덫에 자신이 걸린 차상현 감독

이번 시즌 트레이드 되기 전 원소속팀과의 경기에서 나올수 없다. 임대 계약이 아닌 트레이드에선 보기 힘든 조항이다.

페퍼저축은행으로 트레이드된 오지영은 이번 시즌 GS칼텍스전에서 뛰지 못한다. 트레이드 할때 독소조항이 붙었던 것이다.

이 조항은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 트레이드를 하면서 해당 선수를 순위 싸움을 펼치는 특정 팀과 경기에만 투입하게/투입하지 말게 해달라는 비상식적인 주문도 이론상으론 가능하다.

배구처럼 임대 선수 제도가 있는 축구도 마찬가지다. 국제축구연맹과 유럽축구연맹은 임대 선수를 원소속 구단과 경기에서 제외하는 계약 규정을 위법이라고 판단하고 엄중하게 제재한다.

치싱현 감독은 트레이드 당시 인터뷰를 통해 이적시킨 선수들에 대해 그간 코트에서 얼마나 뛰고 싶었겠느냐는 뉘앙스를 가진 발언을 했지만 정작 본인의 말과 모순되는 행동을 한게 되버렸다. 차상현 감독은 3위 경쟁팀과의 경기에서 오지영이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이 고춧가루를 뿌리고 반대로 GS는 오지영이 없는 페퍼저축...

# GS칼텍스 # 배구 # 여자배구 # 오지영 # 차상현 # 페퍼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