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21/0002774387 전쟁의 참화는 배구 코트마저 비껴가지 않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본토 공습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란 남부의 한 체육관이 표적 공격을 받아 훈련 중이던 배구 선수들이 집단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레바논 언론 '알마야딘'은 최근 이란 남부 파르스주 라메르드시의 한 체육관에 공습이 가해져, 현장에 있던 배구 선수 20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젊은 유망주들이 꿈을 키우던 코트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배구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FIVB(국제배구연맹)은 긴급 성명을 통해 "중동 및 인근 지역의 악화되는 안보 상황 속에서 이란의 여러 젊은 배구 선수들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충격을 받았으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번 위기 속에서 희생된 선수들의 가족들과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가장 깊은 애도를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