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정관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3 25-20) 셧아웃 승리를 거두었다. 날카로운 서브 전략을 통해 정관장의 리시브 라인을 무너트리며 손쉽게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레베카가 19득점, 김다은이 17득점을 올리며 만들어진 기회를 깔끔하게 득점으로 연결지었다. 이번 승리로 연패를 끊어내며 4위 GS칼텍스와의 승점 차이를 5점 차이까지 벌리고 5할 승률을 회복했다.
이 같은 흥국생명의 경기력에는 이나연의 지분을 빼놓을 수 없다. 당초 지난 시즌 흥국생명의 주전 세터는 이고은이었다.
그러나 무릎 부상으로 인해 팀을 이탈했고 백업 역할을 하던 박혜진과 김다솔은 기량이 더욱 떨어져 경쟁력을 잃었다. 결국 경험이 없는 3년 차 세터인 서채현이 개막전 주전을 맡았다.
서채현은 시즌 초반 좋은 백토스를 보여주며 어느 정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