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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게 많은 선수" 이영택 감독의 믿음, 권민지는 ‘독기 품은 활약’으로 응답했다

 "가진 게 많은 선수" 이영택 감독의 믿음, 권민지는 ‘독기 품은 활약’으로 응답했다

사진 출처:KOVO GS칼텍스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승점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승리를 거두며 3위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이를 단 3점 차이로 좁혔다.

페퍼저축은행과 불과 지난 일주일 전 만나 블로킹에 무릎을 꿇으며 9연패 탈출의 제물이 된 만큼 GS칼텍스에게는 부담스러운 경기였다. 하지만 실바와 레이나가 각각 31, 21득점을 올리며 지난 맞대결과는 달리 좋은 화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GS칼텍스에는 히든카드가 있었다. 권민지는 이번 시즌 내내 슬럼프에 빠졌다.

컵대회에서 4경기 동안 75득점을 올리며 대회 내내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었고 다가올 정규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규 시즌에 들어온 뒤 권민지는 완전히 다른 선수였다.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레이나가 십자인대 손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