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현대건설이 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22-25, 20-25, 20-25)으로 완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1위 탈환이 가능했기에 현대건설로서는 뼈아픈 결과다.
승점을 단 1점도 챙기지 못한 채 무너진 현대건설은 도로공사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승점 차가 5점까지 벌어졌다. 도로공사의 날카로운 서브 공략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며 장기였던 패턴 플레이가 실종됐고, 무엇보다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모마에게 단 3세트 동안 33득점을 허용하며 화력 대결에서 완패했다.
이번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은 모마와의 재계약 대신 새로운 얼굴인 카리를 영입하는 모험을 택했다. 모마와 현대건설의 동행이 처음부터 삐걱거렸던 것은 아니다.
모마가 현대건설과 계약했던 첫해인 23-24시즌에는 정규 시즌 내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챔피언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