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쳐:KOVO 이번 시즌 기존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중 가장 부진했던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페퍼저축은행의 박정아일 것이다. 3년 총액 23.25억 원이라는 초대형 계약의 마지막 해임에도 불구하고, 반등은커녕 더욱 떨어진 공격력으로 V리그 고액 FA 계약 중 가장 뼈아픈 실패 사례로 남을 위기에 처했다. 이번 시즌 가장 부진한 아시아쿼터 선수를 뽑는다면 IBK기업은행의 킨켈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시즌 전 입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공격력을 상실한 킨켈라는 2005년생인 인쿠시보다도 낮은 경기당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두 선수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팀의 호성적을 위해 가장 중요했던 열쇠였으나, 결국 팀의 시즌 설계를 송두리째 무너뜨렸다. 페퍼저축은행이 또다시 아시아쿼터로 미들블로커인 시마무라를 지명하며 박정아의 반등은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였다.
당초 공격력을 회복한 박정아가 주전으로 한 축을 담당하고, 남은 한자리를 박은서와 이한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