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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무릎을 부여잡은 카리, 그러나 현대건설이 카리를 교체할 수 없는 이유

 또 다시 무릎을 부여잡은 카리, 그러나 현대건설이 카리를 교체할 수 없는 이유

사진 출처:KOVO 현대건설은 21일 오후 4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IBK기업은행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6, 21-25, 26-24, 27-29, 15-9)로 승리했다. 비록 2세트를 내주면서 1위 도로공사와 같은 승점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6연승 고지에 오르며 승점 단 한 점 차이로 따라잡았다.

그러나 현대건설 팬들은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지 못했다. 팽팽하던 3세트 초반 카리가 백어택 득점을 올린 뒤 무릎 통증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카리의 무릎은 계속해서 이상 증세를 보여왔다. 카리는 지난여름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했을 때부터 오른 무릎 슬개건염 증상을 보였다.

슬개건염 부상은 휴식 외에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카리는 9월부터 6주 동안 공을 잡지 않았다. 시즌에 들어와서도 관리를 위해 팀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경기 전날 김다인과 가볍게 합을 맞추는 정도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