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정관장은 지난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4-26, 17-25)으로 완패했다. 이번 패배로 정관장은 8연패의 수렁에 빠졌으며, 연패 기간 중 치른 24번의 세트에서 단 2세트만을 따내는 최악의 무기력증을 보이고 있다.
이날 역시 이번 시즌의 패배 공식이 그대로 되풀이되었다. 1세트 초반 9-10 접전 상황에서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선우가 로테이션을 돌려주지 못하며 순식간에 9-14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추격에 나서며 격차를 좁히는 데는 성공했으나, 17-20 상황에서 다시 한번 연속 범실과 블로킹을 허용하며 세트를 내주었다. 2세트는 더욱 뼈아팠다.
박여름의 활약을 앞세워 24-21 세트포인트를 선점하고도 이선우가 단 한 점도 해결하지 못했고, 염혜선 역시 흔들리는 멘탈 속에 무리하게 이선우에게 토스를 집중하며 내리 5실점, 허무하게 역전당했다. 무너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