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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공들인 탑이 무너졌다... 킨켈라의 '시즌 아웃', 기업은행에 닥친 최악의 시나리오

 4라운드 공들인 탑이 무너졌다... 킨켈라의 '시즌 아웃', 기업은행에 닥친 최악의 시나리오

사진 출처:KOVO 지난 15일 화성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시즌 진에어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3(25-23, 21-25, 21-25, 20-25) 패배를 당했다. 단순히 경기에서 패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 정관장전에서 승점을 잃은 데 이어 6위 페퍼저축은행에게 일격을 당하며 봄 배구 진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무엇보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킨켈라가 시즌 아웃급 부상을 입으면서 기업은행 팬들에게는 이번 시즌 중 가장 가혹한 하루가 되었다. 비극은 2세트 14-11 상황에서 발생했다.

박정아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하려던 킨켈라가 착지 과정에서 박정아의 발을 밟고 떨어지며 복숭아뼈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발목이 크게 꺾였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 킨켈라는 결국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블로킹 시 공격수의 발을 밟고 떨어지면 체중 하중이 실린 채 관절이 꺾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