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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득점·0범실, ‘도로공사 천적’ 정지윤의 완벽한 귀환

 16득점·0범실, ‘도로공사 천적’ 정지윤의 완벽한 귀환

사진 출처:KOVO 현대건설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에서 3-1(25-20, 25-19, 21-25, 25-13)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를 통해 현대건설은 1위 도로공사와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히며 1위 리를 정조준했다.

또한 5연승을 이어가며 3라운드 전승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두었다. 물오른 카리가 25득점을 올리며 활약을 이어갔고 양효진과 자스티스 역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것은 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윤이었다.

정지윤은 41.18%의 공격 성공률과 16득점을 올리며 자신이 왜 도로공사의 천적인지 증명했다. 지난 3경기를 쉬며 회복된 컨디션으로 상대 블로커 위에서 찍어버리는 공격을 도로공사가 막을 수는 없었다.

팀의 리시브가 흔들렸지만 올라온 오픈 볼의 절반 가까이 득점으로 연결해주며 사이드아웃을 성공시켰다. 올 시즌 평균 공격 점유율을 크게 웃도는 22.97%의 공격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