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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부상? 내가 있다" 전수민, 3시즌의 기다림 끝에 터진 '미친 존재감'

 "빅토리아 부상? 내가 있다" 전수민, 3시즌의 기다림 끝에 터진 '미친 존재감'

사진 출처:KOVO 기업은행은 25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16, 18-25, 25-17, 25-15)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기업은행은 올시즌 15승을 따내며 승점 47점을 기록, GS칼텍스(승점 45점)을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주축 선수인 임명옥과 킨켈라가 줄줄이 쓰러지며 무너질꺼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기업은행은 잇몸으로 버텨내며 순위 싸움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경기에서도 부상 악령을 만났다. 2세트 3-9 상황에서 주포 빅토리아가 어려운 토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전수민과 교체되면서 이른 시점에 코트를 이탈했다.

다른 팀들보다 외국인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행이었고, OH와 아포짓을 오가며 전천후에서 팀을 지탱하던 빅토리아가 빠지게 되자 많은 사람이 페퍼저축은행의 역전승을 예측했다. 하지만 기업은행에게는 숨겨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