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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감독과 현대건설의 글라스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강성형 감독과 현대건설의 글라스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진 출처:KOVO 야구에는 글라스볼이라는 용어가 있다. 부상을 가지고 있거나 부상 위험성이 큰 선수들을 저렴한 가격에 모아서 부상 선수들이 한 둘 나오더라도 뎁스의 힘으로 이겨내는 팀 구성 전략을 말한다.

이처럼 의도된 것은 아니지만 V리그에서도 글라스볼을 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주전 선수들 중 절반 이상이 부상을 안고 있거나, 부상에서 회복한 지 얼마 안된 선수들이다. 현대건설은 샐러리캡 이슈를 겪으며 계속해서 제대로 된 보강을 하지 못했다.

팀의 스타 이다현이 떠난 자리를 부상과 부진을 겪고 있던 김희진으로 메웠고 쏠쏠한 활약을 한 고예림도 보냈다. 외국인 선수도 순번이 밀리며 검증되지 않은 어린 선수인 카리를 뽑았다.

전력이 지난 해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대건설을 높게 보지 않았다. 정지윤은 계속해서 피로 골절 통증을 안고 경기를 뛰고 있고 카리 역시 무릎 염증으로 인해 팀 훈련에도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

컵대회에서 무릎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