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도로공사는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1-3(24-26 25-19 25-16 25-14)으로 패배했다. 지난 경기들에서 2위 흥국생명과 3위 현대건설이 나란히 패하며 승점 차를 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나, 7패(20승)째를 기록하며 흥국생명과의 격차를 7점에 묶어두는 데 그쳤다.
강소휘가 허리 통증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날 도로공사가 보여준 경기력은 올 시즌 최악에 가까웠다. 무엇보다 팀의 최대 강점인 리시브 라인이 완전히 붕괴된 점이 뼈아팠다.
시즌 리시브 효율 1위(37.75%)를 자랑하던 견고함은 온데간데없었다. 오늘도 기록상의 효율은 39.53%로 준수해 보였다.
하지만 리시브에서 KOVO의 공개용 기록지는 신뢰성이 없고, 리그 서브 최하위권인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7개의 서브에이스를 허용한 대목은 실제 리시브의 질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단...